혼례대첩 등장인물 12화 줄거리: 조인현 사건의 결말

안녕하세요. KBS 2TV 사극 드라마 혼례대첩 16부작 중 12부작을 마쳤습니다.

 

12화 줄거리에서는 드라마의 끝이 보이는 만큼 혼례대첩의 중요한 사건 하나도 내막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심정우의 혼례 상대였던 효정공주의 돌연사 원인과 동노파 좌의정 조영배의 장남 조인현의 죽음에 대한 내막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인현 사건의 내막

조인현은 좌상집의 장남으로 평양 서윤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심이 착하고 부모의 명을 거역한 적이 없는 착한 아들입니다. 하지만 조인현은 동성애자였고 그 사실을 그의 아버지 조영배에게 들키게 되고 화가 난 조영배의 칼에 죽고 맙니다.

사건현장에 있었던 조인현의 부인은 자신의 남편이 남색을 하는 동성애자인 것과 시아버지 조영배가 칼로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충격에 휩싸입니다. 

 

조인현 사건의 진실

아버지의 손에 죽임을 당한 사건의 진실, 그 죄를 갚고자 속죄중이였고... | KBS 231204 방송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은 조인현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으로 또 그의 처는 남편을 따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사건은 종결됩니다.

 

그러나 사건의 실체는 혼례대첩 12화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평양 서윤 조인현은 감사 도중 아버지 조영배가 세자를 죽이기 위해 금장고독(독)을 구했다는 서찰을 입수하게 되었고 역모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좌의정 조영배

 

좌상 조영배는 조인현의 입을 막기 위해 아들이 남색을 한다는 이유로 칼로 베어 진실을 은폐하고 현장에 있던 며느리 마저  자살로 위장하여 역모계획을 감추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금장고독은 세자가 아닌 심정우와 혼례를 치르기로 한 효정공주가 요절하게 되는 원인이 되면서 심정우는 청상부마가 되었고 한양 최고의 울분 남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심정우는 금장고독을 판매한 명나라 역관 추궁을 한다면 진상을 알게 될 수 있음을 임금에게 고했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방송에서는 좌의정 조영배와 병조판서 박복기의 죄가 밝혀지는 장면이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좌의정 조영배의 부인이자 가문의 실세인 박 씨 부인은 자신의 아들이 남편에게 죽임을 당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분노하여 조영배와 박복기 뒤에서 활동하는 비선실세가 아닌 가문의 수장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혼례대첩 4화가 남은 지금 중요한 스토리 하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이야기는  세자의 혼례와 맹박사 네 원녀 삼인방의 혼인입니다.

 

과연 해피엔딩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혼례대첩 12화 결말

[심쿵엔딩]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로운♥조이현.. | KBS 231211 방송